TENPO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마카오 브랜드 Slow Sloth

NewsNew Arrival게시일 2026년 10월 18일
TENPO에서 새롭게 소개하는 마카오 브랜드 Slow Sloth

마카오의 브랜드 Slow Sloth가 TENPO에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일러스트와 식물 염색, 작은 수공예품을 선보이는 브랜드입니다. 이번에는 옷차림에 더할 수 있는 면 반다나와 황동 반지, 몸에 지니는 향수와 집에서 쓰는 디퓨저를 소개합니다.

나무 캡이나 유리병 바닥의 작은 모양, 원단에 찍힌 식물무늬처럼 자세히 보면 발견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어떤 소재로 만들었고 어떻게 쓸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옷차림에 더하는 반다나와 황동 반지

**빈티지 프린트 코튼 반다나 (어스 브라운)**는 인도에서 손으로 블록 프린트한 원단을 사용합니다. 차분한 갈색 바탕에 크림색 식물무늬가 들어가며, 면 100%로 가볍고 통기성이 좋습니다.

머리에 두르거나 헤어밴드처럼 묶고, 목에 둘러 장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색 옷에 무늬를 조금 더하고 싶을 때, 그날의 옷차림에 맞춰 묶는 방법을 바꿔 보세요. 처음 세탁할 때는 찬물로 손세탁하고, 세게 문지르거나 오래 담가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 후에는 그늘에 평평하게 펼쳐 말려 주세요.

손으로 만든 황동 반지 La Luce도 소개합니다. 전체를 황동으로 제작했으며, 한쪽이 열린 디자인으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황동 특유의 따뜻한 금빛이 평소 옷차림에 작은 포인트가 됩니다.

착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산화되어 빈티지한 짙은 금빛으로 변합니다. 이는 정상적인 소재의 변화입니다. 시간이 지나며 생기는 색을 그대로 즐겨도 좋고, 광택을 되찾고 싶다면 광택용 천으로 가볍게 닦아 주세요.

작은 유리병에 담긴 세 가지 향

30 ml 향수는 투명한 유리병에 둥근 나무 캡을 더했습니다. 병 바닥에는 작은 언덕 모양이 있어, 손에 들고 바라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향은 세 가지입니다. **티어스(Tears)**는 바다 소금, 비 온 뒤의 풀과 나무, 은은한 스모키 향, 갓 세탁한 흰 셔츠를 떠올리게 합니다. **금목서 우롱차(Osmanthus Oolong)**는 금목서와 볶은 우롱차, 따뜻한 우디 향을 은은한 단맛의 이미지로 표현합니다. **미드서머(Midsummer)**는 같은 꽃과 차, 나무 향을 설탕 없이 마시는 차의 이미지로 소개합니다. 차 향을 좋아한다면 두 향의 설명을 비교하며 취향에 맞는 쪽을 찾아보셔도 좋겠습니다.

집에서 즐기는 향, 50 ml 디퓨저

Slow Sloth 디퓨저 50 ml의 병에는 브랜드의 나무늘보 일러스트가 붙어 있습니다. 나무 스틱과 둥근 볼을 조합한 디자인으로, 책상이나 선반에 놓으면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페이퍼(Paper)**는 오래된 책장을 넘길 때를 떠올리게 하는 부드러운 종이 향입니다. **금목서 우롱차(Osmanthus Oolong)**는 은은하게 달콤한 금목서에 부드러운 우롱차 향을 더했습니다. 향수가 몸에 지니는 향이라면, 디퓨저는 익숙한 방에서 향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면의 촉감과 황동의 색, 몸에 지니거나 방에서 즐기는 향까지. 서로 다른 소재와 쓰임을 가진 Slow Sloth의 작품을 이번 소개를 통해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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